미나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미나리는 우리가 음식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재료중에 하나입니다.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미나리가 가지고 있는 효과,효능은 생각보다 훌륭하고 많습니다.

보통 매운탕이나 복어탕에 넣는 이유 역시 뛰어난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나리는 몸속의 나쁜성분, 즉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나 중금속등을 배출시켜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독왕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것이 이런 이유 입니다.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그네슘은 천연안정제로 불리기도 합니다.  마그네슘은 근육이완을 촉진시켜 혈전 생성 억제,혈관 확장을 유도해 심근경색을 예방합니다.

 

 

 

 

 

또한 간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고 알려져 있는 미나리는 실제로 발료추출물을 통해 간염 및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죠.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미나리의 성분중 페르시카린이 간보호에 대한 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칼륨,철분,칼슘등을 다량 포함한 미나리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며, 고혈압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고 하니 참 이로운 점이 많은 식물입니다. 변비에도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A, B 와 비타민 C 등이 풍부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빈혈예방에도 좋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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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나리 자체가 성질이 찬 성분으로 알려져 있기에 과다섭취를 하게 되면 복통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선 미나리차를 다려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차가운 성질을 보완하기 위해 마늘과 함께 다려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군요.

 

 

오늘은 미나리에 대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나리

 

미나리목 미나릿과 미나리속 여러해살이 풀. 주로 동아시아에서 재배한다. 일본어로는 芹(セリ).
20~50 cm 정도 길이로 자라는데, 꺾어 보면 줄기 속이 비었다. 7~9월에 하얀 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