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란 무엇일까? Hantaan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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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코로나 19가 잠잠하다 싶더니 한타바이러스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자로는 流行性出血熱 영어로는 Epidemic Hemorrhagic Fever로 불리웁니다.

    한타바이러스란 무엇일까요?

    쥐등의 설치류의 침이나 소변,대변을 통해 인간에 감염된다고 알려진 이 질병은, 고열과 구토,복

    통등의 증상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이나 남미의 경우는 치사율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행이도 한타바이러스의 경우는 백신이 개발되어 있는 상태이고 사람간 전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따라서 팬데믹 같은 대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은 적은 것이죠.

    한타바이러스는 콩팥도 함께 기능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신증후 출혈열(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HFRS.)'이라고도 부릅니다.

     

    짧게 '출혈열(Hemorrhagic Fever)'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주로 쥐를 매개로 감염하는 공기전파식 바이러스성 전염병인데. 등줄쥐의 소변에 섞여 나온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퍼져서 호흡기로 퍼진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한타바이러스(Hantavirus)에 속하는 야외형의 한탄 바이러스(Hantaan virus)와 도시형의 서울 바이러스(Seoul virus), 2012년에 발견한 제주 바이러스(Jeju virus)의 최소한 3종류인 RNA바이러스가 있다고 밝혀져있습니다.


    특징적으로 급격한 고열, 발적, 고열증상, 일시적인 신장 및 간장의 기능장애를 동반하며 한국형 출혈열, 극동출혈열, 유행성 출혈열, 유행성 신증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유행기는 10월부터 12월~1월까지. 5~6월에도 건조하면 잘 나오니 야유회나 성묘할 때처럼 풀밭에 들어갈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출혈열 때문에 잔디밭에 눕지말라고 다그치셨던 어른분들의 말이 생각나네요.

     

    코로나 공포로 인해 제대로 된 정보를 알지 못하는 분들에겐 또 가슴을 한번 쓸어 내리는 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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