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카인 폭풍 뜻? cytokine storm 26세 대구 확진자 위독?

사이토카인 폭풍(영어: cytokine storm)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인체 내

면역체계의 과도한 반응이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여 일어나는 대규모 염증 반응입니다.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과다 분비로 인해 발열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반응을 말하는 것이죠.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40도 이상에서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단백질 변형이 일어날 수 있고, 그 결과 정상세포가 면역 세포에 의해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페인 독감때 엄청난 사망률은 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면역체계가 과민 반응을 일으켜 신체조직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생긴 2차 피해가 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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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N1, 즉 조류독감에서도 사이토카인 폭풍 때문에 높은 사망률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에볼라 바이러스에서도 이 증상이 나타났었지요. 오늘 뉴스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환자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져는데요.

이 환자 역시 사이토카인 푹풍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은 대규모 염증 반응이 발생되고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DNA가 변형되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이란 우리 몸속의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제 인데요.

면역세포가 서로 통신하는 물질이라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 사이토카인은 세포증식이나 소멸,상처등의 치료에 관여하는 여러가지의 종류 중 면역과 염증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이 우리 몸에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속에 안좋은 물질. 비아러스등이 들어오게 되면 그걸 막기 위해 사이토 카인이 분비 되는데, 지금 것 경험한 적이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가 체내 침투가 된다 하면
이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사이토카인 푹풍"이라 부릅니다.
한마디로 통제되지 못할 만큼 과하게 분비 되어 정상세포까지 공격하게 되어 2차 감염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더 무서운건 이 사이토카인 과다분비는 젊은 세대에서 많이 나나타는데 그것도 그럴것이 면역력이 강할 수록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기 쉬운 것입니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다 김신우단장의 브리핑에 의하면 오늘 26세의 젊은 나이의 확진자가 사이토카인 증상을 보여 심해졌고,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 아닐 될수 없는 대목입니다.

지난번 메르스의 경우에도 감염자 가운데 40대 이하의 젊은 층이 38%를 차지했는데 이것 역시 사이토카인 푹풍의 영향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젊은 세대라고 난 안걸린다는 안일한 생각이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건강에 과신은 금물입니다.

더욱 손청결과 몸관리에 신경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