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균 공천 철회 후 심경? 시지온은 어떤 회사?
- 오빠네약국
- 2020. 3. 13. 14:16
시지온 대표 김미균은 누구?
오늘 3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 김미균 이란 이름이 무척이나 눈에 띄었습니다.
낯선 이름이 호기심을 자극해서 찾아봤더니 여성기업인이고 시지온이라는 벤처회사에 대표로 있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1986년생으로 35세의 젊은 나이에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았으니 화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공천 받은 지역이 그 유명한 미래 통합당 이은재 의원의 지역구이니 더더욱 유명세를 탄 수밖에 없지요.
시지온이란 회사는 SNS로그인으로 댓글을 달수 잇는 국내 최초, 최대의 소셜댓글 서비스를 하는 회사입니다.
소셜 로그인으로 회원 가입 없이 모든 사이트에 댓글을 남길 수 있다 하네요.
그런데 오늘 김형오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 위원장이 전격 사퇴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격 사퇴의 배경에는 김형오 위원장이 공천한 김미균이란 분이 "친문" 행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 이랍니다.
김미균 씨 본인은 김 위원장 사퇴 직전 기자회견을 열어 기업인으로서 정치적인 고려를 한다고 했을 뿐, 누군가를 강하게 지지했던 건 아니라며 해명을 하였지만. 김형오 위원장은 공천 철회와 함께 사퇴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몇몇 기사와 댓글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네요. 이에 김미균씨는 페이스북에 자기 심경을 밝혔습니다.
코로나 정국에 총선이 제대로 진행될 지 의문이네요. 정치판은 참 어렵습니다. 이번 일로 전도유망한 벤처 기업인이
상처 받는 일이 안 생기길 바랍니다. 정치성향이 어쨌든 간에 그것으로 본인 쌓아놓은 성과 마져 폄하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의도와 상관없이 지지정당이나 정치성향에 따라 무조건 적인 비난이나 폄하에 휩싸일때가 있습니다.
왼쪽이던 오른쪽이던 간에 그 생각이 존중받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생각 차이를 이야기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옳고 그른 생각의 유무를 떠나 자긋적인 표현과 언론들의 무지막지한 선정적 기사로 뒷목 뻣뻣한 금요일입니다.
김형오 위원장 약력
1947년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수남리 생
고성초등학교,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과를 졸업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근무
노태우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역임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영도구 선거구에 출마 당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영도구 선거구에 출마 당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영도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
같은 해부터 2005년까지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역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역임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
같은 해부터 2010년까지 국회의장을 역임
20대 총선 얼마 전이었던 2016년 3월에 새누리당을 탈당, 부산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21대 총선 자유 한국당(현 미래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김미균 씨 공천을 철회하고 사퇴
(주)시지온
아시아 1위 소셜 댓글 플랫폼 개발 회사.
대한민국 정보기술(IT) 분야 제1호 소셜 벤처(사회적 기업).
현재까지 언론사를 비롯해 1,000 여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
㈜시지온의 소셜댓글 플랫폼으로으로 악성 댓글 비율이 97%에서 5%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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