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좋은 음식?

오늘은 고혈압에 대해서 알아보고 고혈압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고혈압이란 혈관에 가해지는 혈류의 압력이 높은 것을 뜻한다. 혈액은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우리 몸 속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골고루 공급한다. 온몸 여기저기 전달하기 위해 펌프의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심장이다.  심장이 펌프질을 할 때는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하여 수축과 확장 주기를 반복하는데, 심장이 수축할 때의 압력을 수축기 혈압(또는 최고 혈압)이라고 하며, 확장할 때의 압력을 이완기 혈압(또는 최저 혈압)이라고 한다. 몸의 컨디션에 따라, 주변 상황에 따라 적응하기도 하고, 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뻣뻣해지면서 저항이 커지게 되어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고혈압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혈압을 측정하여 지속적으로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 의료기관에서 다른날 2회 이상 측정한 혈압이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에 고혈압이 라고 진단한다.

 

고혈압의 분류는 다음과 같이 나눈다. 수축기압과 이완압에 따라.

정 상	＜120	＜80
전고혈압	120~139	80~89
1단계 고혈압	140˜159	90˜99
2단계 고혈압	160 이상	100 이상

아시다 시피 가족력,유전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비만이 고혈압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크다 살빼라 살빼라 하는 소리가 괜한것이 아니다. 비만자는 정상인 보다 3배이상 고혈압 위험도가 높다. 또 과음과 흡연은 백해무익하다. 항상 명심하자. 당뇨,고지혈증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되는 스트레스는 모든 성인병에 관여 하면 몸을 나쁜 곳으로 끌어내린다.   

고혈압은 혈관의 압력이 서서히 올라가므로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다. 고혈압인 사람들은 고혈압인지 모르고 방치하다가 표적기관인 심장, 뇌, 신장, 눈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이 대부분이다.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뇌 등의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뇌졸중이 되 거나 심근경색증이 되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침묵의 암살자라 불리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몸이 살이찌면 몸 전체로 보내야 될 혈액이 많아지고 그만큼 심장이 힘을 들여 펌프질을 해야 한다. 체중조절을 다른 치료와 병행하면 훨씬 혈압조절이 잘되어, 체중을 5kg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10mmHg, 이완기 혈압이 5mmHg 정도 낮아진다. 또한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한다. 국물 말고  건데기 위주의 탕,국 섭취습관을 길러야 한다.  가공식품,패스트푸드도 소금이 무척 많다. 삼가하자. 캐첩등에는 소금이 많이 함유 되어 있다.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한다. 흡연자체로만 혈압을 올린다. 한개비가 15분간 혈압을 5~10 정도 올리고 유지되다가 평소 혈압으로 돌아온다. 반드시 운동을 하자. 걷기,자전거 타기등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춘다. 스트레스 또한 혈압을 올리는 것을 명심하자. 생활습관만으로 힘들 경우는 반드시 약물을 복용해서 조절 해야한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양파

onion

연구에 따르면,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 성분이 수축기와 확장기의 혈압을 모두 감소시킨다.

마늘

garlic

미국 뉴올리언스 임상연구센터에 따르면,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

spinach

짙은 녹색의 보석 같은 채소다.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 엽산, 마그네슘과 같은 심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혈압을 낮추며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바나나

banana

먹기에도 간편한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 칼륨은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소금의 주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오일

지중해식 식단에 꼭 들어가는 올리브오일은 혈압을 낮추는 효능을 갖고 있다. 올리브오일을 자주 섭취하는 지중해 지역의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반드시 잡아야 할 질병이다. 성인병 예방은 장수의 지름길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