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파트 코호트 격리, 입주자중 신천지 교인?

Photo by  Annie Spratt  on  Unsplash

일어나서 보니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코호트 격리가 뜨겁다. 찾아보니 대구에서 아파트 첫 코호트 격리가 시행되었다고 한다. 130여 가구가 사는 이 아파트에서 46명의 확진자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단다. 대구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획관내 임대 아파트 한마음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행하여 이 조치를 취했다고 하는데 대구에서 근무하는 35세 이하의 미혼여성만 입주하도록 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격리조치에 따라 출입,택배,배달등을 통제 한다며, 필요시 격리기간이 연장 된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았다는 소식이다.출근도 하지 말라 한다. 빠르게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 또 속보가 보인다. 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92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다는 소식!
이 아파트는 확진자 10명이 나왔던 대구 달서구 문성병원과 직선으로 2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 했다고 하는데. 이 병원에서는 주차관리직원이 척 확진판정을 받은바 있다. 안타까운 뉴스가 아닐수 없다. 

오늘은 코호트 격리에 대해 알아보자.


통계학에서 쓰는 용어인 코호트는 ‘공통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을 뜻한다고 한다.
이 대구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획관내 임대 아파트 한마음아파트가 하룻밤 코호트 격리가 되었다는 말은 다른 환자들, 보호자들, 의료진들, 직원들 모두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인  SARS-CoV-2에 노출된 것으로 
간주하고 병원을 통째로 폐쇄했다는 말이다. 예전에 2015년 메르스 유행 때 전국에서 10여개의 병원이 14일간 코호트 격리된 적이 있다. 메르스때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살았는데 살짝 두렵다.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란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가리킨다.  즉,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 집단(코호트)로 묶어 전원 격리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다. 또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과, 확진자가 근무했던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등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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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who(세계보건기구)사무총장의 한국의 코로나19 확진 정도가 감소하는 것은 고무적이다란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주말 아침부터 이런 소식을 들어 맘이 좋지 않다. 어린이집 휴원 22일까지 2주 연장 되었고, 우리 딸들도 9일이 초등학교,중학교 개학인데 아마 연장되지 않을까 싶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는 참으로 난감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우리 회사만 해도 맞벌이 부부가 번갈아 가며 반차 쓰는 모습이 보이곤 한다. 재택근무도 회사 여건에 따라 시행 되기에 그저 바라볼 분이니, 어쩌다 이렇게 됐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 요즘이다.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오늘 보단 내일이 더 궁금해 진다. 본인 역시 마스크는 당연하고, 문고리,손잡이등은 일절 잡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사내 엘리베이터 이동시에도 마스크 착용하고. 본인도 본인이지만 나로 인해 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확진된다는 생각을 하면 끔직하다. 퇴근후 현관에서 바로 욕실로 직행,아주 뜨거운 물로 매일 매일 샤워하는 것도 일상이 되어버렸다.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이 들리길 희망한다.

건강에도 더 힘쓰고, 손도 더욱 청결히 하도록 하자. 

우리 모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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