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사용 후기, 새로움은 없다.
- 오빠네수다방
- 2021. 2. 13. 17:56
클럽하우스 열풍에 저 또한 탑승하여 연휴 동안 즐겨 봤습니다.
쏟아지는 기사에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한,
하지만 그리 신선하지 않은 대략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요.
음성을 기반으로 방을 만들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는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사용자가 어찌 사용하는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컨텐츠가 생산되어 지는 것
또한 결코 낯선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럽하우스 열풍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에서는 이미 유튜브(동영상)의 다음 주자가 오디오가 될지도 모른다는
예측(과연..글쎄..)까지 나오고 있다하니 의외다 싶습니다.
과연 그럴까 의구심이 마구 드는 부분이네요.
여기 클럽하우스의 앞으로 전망 관련 기사가 있습니다.
한번 쯤 읽어볼만 한 기사입니다.
www.mobiinside.co.kr/2021/02/05/clubhouse-audiosns/
외국에서 인기를 힘입어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처럼 크게 될 거란 생각까진 들지 않습니다.
아직 초기단계라 너무 이른 판단일 수도 있겠습니다.
기사에서도 언급되어 있듯, 앞으로 이 인기를 어떻게 상업적으로도 연결 지을 수 있는가의
성공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몇몇 셀럽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저 또한 공감하는 부분이 큽니다.
이 문제 또한 클럽하우스가 커가는 길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몇몇 기사에서 본 클럽하우스에 대한 연예인의 반응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랩퍼 딘딘과 배우 김지훈의 반응이 기사화 되었네요.
물론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그들이 지적한 점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도
꽤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끼리끼리 권력화, 중세 귀족파티 연상"
기사 제목이 결코 자극적이란 생각은 안드는 군요.
김지훈 역시 아래와 같은 의견을 보였습니다.
제가 클럽하우스의 모든 룸을 들어가보고 느낀 것은 아니지만,
아직 초기라 그런 것인지 분위기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직접 체험해보시길 권합니다.
아직은 아이폰(IOS)서비스만 하고 있고,
곧 안드로이드도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초대장을 통해 가입할 수 있게 한 것도 호기심을 자극해 붐업에 한 몫했습니다.
유명인과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룰수 있다는 클럽하우스.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새로운 서비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글과 달리 말(음성) 또 다른 무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몇일 클럽하우스를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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