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달 윤달 뜻? 제대로 알아보자.

평달 윤달은 무엇일까요?

평달 윤달을 이야기하기 위해선

양력 음력 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양력은 간단히 말해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을

 

1년으로 정하고 12달로 나눠 만든 달력입니다.

양력은 이집트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기 시작 했습니다.

 

 

 

 

음력은 태음력이라고도 부르는데 달이 지구 둘레를 한바퀴 도는 시간을

 

한 달로 계산해서 만들 달력이라 하면 쉽습니다.

즉 양력(태양력)은 지구의 공전주기(365.2422일)를 12달로 나누워 만들었고,

음력(태음력)은 달의 공전 주기(평균 29.53059일)를 한 달을 정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럼 윤달은 무엇일까요?

2020년은 윤달이 있는 해 입니다.

네이버 달력을 보면 양력 5월 22일이 음력 4월 30일이고,

다시 양력 5월 23일에 윤4월1일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달은 음력(태음력)에서 달이 지구를 열두번 도는 시간이 354일 이기 때문에 

양력 1년 기준으로 11일의 차이가 발생하고, 그렇게 쌓이면 음력과 양력은 전혀 맞지 않게 됩니다.

그 양력(태양력)과 음력(태음력)의 오차를 보정하기 위한 달이 윤달입니다.



윤년은 무엇일까요?

양력에서 2월이 29일까지 있는 해(1년이 366일인 해)를 말하는 것으로

원래 2월은 28일까지 있는 것이지만, 만일 윤년이 없이 언제나 1년의 길이가 

 

365일이라면 실제보다 0.2422일 짧아지므로(양력 1년은 365.2422일) 

이 오차 역시 보정하기 위해 4년마다 2월을 29일로 정하고, 

 

4년간의 연평균 일수를 365.25일로 정하였습니다.

 

 

 

이렇듯 윤달과 윤년은 계산식에서 오는 시간 보정을 위해서 

 

만든 것이라 하겠습니다.

윤달과 윤년이 없었으면 5월에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볼 뻔 했습니다.

물론 기후 이상으론 인한 것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