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꾸다 메꾸다 어떤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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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꾸다 메꾸다 어떤게 맞을까?

     



    우리나라 맞춤법은 개인 참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헛갈리는 단어들을 만나면 더욱 그러하죠.

    그 여러가지 맞춤법 중에 오늘은 매꾸다 메꾸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시간을 그냥저냥 보내다. 부족함이나 모자람을 채우다의 뜻을 가진 이 말의 제대로 된 뜻은

    메꾸다가 맞습니다.

    매꾸다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네요.


    메꾸다

    1.동사로서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보내다는 뜻입니다.

    2.동사로서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는 뜻도 있습니다.

    3.동사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의 뜻을 가집니다.

     

    과거에는 ‘메우다’만 표준어였지만 2011년부터 ‘메꾸다’도 복수 표준어가 되었답니다.

    ‘메우다’와 ‘메꾸다’는 둘 다 표준어이며, 사용하는 경우가 다른 말로 ‘메우다’와 ‘메꾸다’는 부족하거나

     

    모자란 것을 채운다는 뜻이며 ‘벌어진 틈을 메우는/메꾸는 실리콘’, “민둥산을 5000만 그루의 나무로

     

    메웠다/메꿨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메꾸다’는 무료한 시간을 적당히 흘러가게 한다는 뜻도 있어, “수업 전까지 뭐하면서 시간을 메꾸지?”처럼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듯 맞춤법은 정말 헛갈리는 표현이 많네요.

    매꾸다 메꾸다 알아보았습니다.

     

    [오빠네수다방] - 매달리다 메달리다 무엇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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