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뜻 아시나요?

처서 뜻

벌써 처서라고 하네요.

처서 아시나요?

처서는 24절기중의 하나라고 하지요.

절기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태양년을 태양의 황경에 따라 24등분하여 계절을 나는 것입니다.

그럼 황경이란 것은 뭘까요?

황경은 태양이 춘분점을 기준으로 황도를 움직인 각도를 말해요.

즉 황경이 0도 일때를 춘분으로 해서 15도 간견으로 24절기를 구분지어 놓았습니다.

처서는 24절기 중에 14번째입니다.

태양 황경이 150도 될때 라고 하네요.

처서는 더위가 그친다 끝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햇볕도 누그러지고,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시기지요.

한창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다가도 신기하리 만큼 처서가 되면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 죠

즉 처서가 지나면 더운 여름에 기승을 부리던 모기도 기운이 빠질 정도로

날씨가 선선해진다는 그런 뜻이라고 하네요.

여름도 지나가는데 코로나도 얼릉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처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