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이들과 이별은 언제나 슬픈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이런 가족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따뜻한 말한마디, 위로의 말을 전해주신 조문객들에게 작은 글귀로 나마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은 장례를 치루느라 경황이 없더라도 조문 답례글을 하나 띄우는 것도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찾아주신 것에 대한 고마움과 경황이 없는 터라 제대로 고마움을 표시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표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문 답례글,장례식 치른후 인사말 의 예시 몇개를 적어봅니다. 1. 빠듯한 시간 쪼개어 정성껏 찾아주시고 위로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경황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좀 더 신경써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