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로야구 잠실경기 두산 대 엘지의 경기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선언되고 게임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서스펜디드 게임이란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없는 피치 못할 상황이 되었을 때 게임을 일시 정지하고 다른 날 다시 정지된 그 이후 상황부터 다시 재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중단된 잠실 경기는 두산이 2대0으로 앞선 3회 말 까지 치른 상황 엣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어 30일 4회초 부터 다시 재개된다고 KBO는 밝혔습니다. 각각 선발투수 두산 최원준, 엘지 임찬규 투수가 많아 다시 등판하긴 힘든 상황이지요. 비로 인한 게임 진행이 어려울때 결정되는 여러 가지 콜이 있죠. 먼저 누구보다 가장 쉽게 이해 가능한 것은 우천취소 입니다. 말 그대로 비로 인해 게임을 시작할 수 ..